RMR 성장률, 맛집 레시피로 HMR 추월
RMR 성장률, 맛집 레시피로 HMR 추월
  • 황서영 기자
  • 승인 2024.03.19 07: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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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의 내식화’ 트렌드서 3년간 3배 신장…내년엔 5260억 예상
홈플러스, 120여 종 판매…‘채선당 샤브샤브’ 380% 증가
이마트, 피코크 PB로 시장 개척…맛집 협업 선구자
편의점도 가세…2030 소비자 구매 비율 15%p 높아

편의점, 마트, 온라인몰 등 유통업체들이 올해 유명 외식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RMR이 포함된 각종 밀키트, 디저트 등을 내놓으며 내식족 입맛 잡기에 나서고 있다. 경기불황과 물가상승의 영향으로 '외식의 내식화' 트렌드가 지속되는 가운데 RMR(레스토랑 간편식, Restaurant Meal Replacement) 제품 매출이 성장하고 있는 것.

밀키트 문화가 자리 잡으면서 유명 식당의 간편식을 집에서 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RMR(Restaurant Meal Replacement)이 트렌드를 이어가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RMR 시장은 지난 2019년에는 1017억, 2022년 3766억 원으로 3배 이상 성장했고, 2025년 예상 시장 규모는 5260억 원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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