빕스, 맥주와 음악 넘치는 트렌디한 문화공간 ‘VIPS&BEER BITE’ 오픈
빕스, 맥주와 음악 넘치는 트렌디한 문화공간 ‘VIPS&BEER BITE’ 오픈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8.07.2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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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중앙점 ‘Delight-Up’ 매장으로 리뉴얼 …20여 종 수제·해외맥주 제공
셀프 맥주기계 도입…힙합 레이블 AOMG와 협업 에너지 넘쳐

빕스(VIPS)가 서울 핵심 상권에 위치한 명동중앙점을 ‘수제맥주와 트렌디한 문화’를 콘셉트로 한 Delight-Up 매장 ‘VIPS&BEER BITE(비어바이트)’로 새단장했다.

변화하는 고객 니즈와 트렌드를 충족시키기 위해 상권별로 특색있는 매장 모델을 고민하고 있는 빕스는 지난달 오피스 상권인 퇴계로 제일제당센터점을 샐러드 특화 매장 ‘VIPS Fresh Up’으로 선보인 바 있다. 이어 명동중앙점은 트렌디한 문화를 찾는 젊은 고객층 니즈에 맞춰 20여 종의 수제 및 세계 맥주와 특별한 음악이 있는 이색 컬래버레이션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젊고 트렌디한 분위기로 새단장한 빕스의 명동 ‘BEER BITE’ 매장.
△젊고 트렌디한 분위기로 새단장한 빕스의 명동 ‘BEER BITE’ 매장.

명동중앙점은 수제맥주를 특화한 매장답게 ‘BEER BITE’라는 새로운 ‘SI(Store Identity)’로 차별화했다. 4대 브루어리인 ‘더부스’ ‘맥파이’ ‘버드나무’ ‘어메이징’ 등 20여 종의 수제·해외 맥주를 즐길 수 있는 ‘Tap Station’ 공간을 마련했고, 매장 입장 시 팔찌 형태 Tap Band를 제공한다.

또한 고객이 셀프로 맥주기계를 터치해 원하는 만큼 맥주를 따라 즐기는 스마트한 주문 방식을 도입했다. 평일 저녁에는 샐러드바 주문 없이 수제맥주와 어울리는 가성비 좋은 ‘훈제연어 플래터’ ‘페퍼로니 치즈 프라이즈’ 등 단품 메뉴만으로도 이용 가능하다.

아울러 매장 음악은 Mnet닷컴과 힙합 레이블 AOMG가 협업한 음악을 선정해 한층 젊고 에너지 넘치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고객이 셀프로 맥주기계를 터치해 원하는 만큼 맥주를 즐길 수 있다.
△고객이 셀프로 맥주기계를 터치해 원하는 만큼 맥주를 즐길 수 있다.

오픈날인 25일에는 특별한 ‘오픈 파티’도 연다. 샐러드바 주문 고객에게는 ‘BEER BITE’ 로고 맥주잔 200개를 테이블당 1개씩 선착순으로 제공하고, 저녁 7시부터는 AOMG 소속 DJ인 ‘MC웨건’과 ‘어글리덕’을 초청해 직접 디제잉하는 공연을 선사한다.

오픈 후 5일간 ‘Beerful Day’를 개최하고, ‘미션 포즈 인증샷’을 개인 SNS에 업로드 하면 맥주와 어울리는 단품 메뉴 1개를 참가자 전원에게 무료 제공한다.

빕스 관계자는 “명동이라는 상권에 특화해 2030직장인과 대학생 고객을 타깃으로 전에 없던 완전히 새로운 빕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특색 있는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며 새로운 외식 트렌드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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