빕스, 새로움 한 가득 ‘대구 죽전점’ 오픈
빕스, 새로움 한 가득 ‘대구 죽전점’ 오픈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8.12.2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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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디저트 전문성 강화…‘골든 얌 스테이크’ 출시 및 아이스크림 바 첫 선

빕스가 대구 신시가지 핵심 상권에 ‘골든 얌 스테이크’와 다채로운 ‘아이스크림 바’로 새로움을 더한 ‘대구 죽전점’을 열었다.

대구 죽전점은 대단위 고층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신규 상권을 형성하고 있는 죽전역(대구 지하철) 근처에 입점, 주고객 타깃인 어린이를 동반한 밀레니얼 패밀리를 위한 맞춤 매장으로 기획했다.

 

이 곳에선 빕스의 새로운 시그니처인 ‘골든 얌(Golden Yam) 스테이크’를 선보인다. 최근 소비자 입맛이 고급화된 추세에 맞춰 대표 스테이크인 얌 스톤의 장점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했다. ‘골든 얌’은 200℃로 달군 황금색 유기 그릇(놋그릇)에 스테이크를 올려 지글거림을 오래 유지하는 방식이다. 빠르게 익거나 타지 않고 가장 맛있는 온도가 오래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스테이크 제공 시에는 직원이 고기에 직접 버터의 풍미를 입혀주는 ‘버터 몽테(monté)’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대구 죽전점은 스위트 업(Sweet-Up) 콘셉트 매장으로, 전문 아이스크림 숍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다채로운 ‘아이스크림 바’로 차별화 했다. 복숭아, 청사과, 얼그레이, 솔티드카라멜 등 빕스에서 직접 만든 아이스크림 15종과 초코볼, 코코넛, 쿠키, 캔디 등 다양한 토핑 20여종을 갖춰 ‘취향에 꼭 맞는 나만의 디저트’ 300여 가지를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했다.

디저트 특화 매장의 정체성을 살리기 위해 ‘아이스크림 바’를 매장 입구 방향으로 전면 배치했으며, 레스토랑을 이용하지 않고도 매장 입구에서 아이스크림과 토핑을 바로 구입할 수 있다.

 

빕스 관계자는 “지난 21년간 사랑 받아온 빕스가 스테이크 하우스로서 본연의 가치를 한층 높인 새로운 스테이크를 출시하고, 주요 코너인 디저트 섹션을 한층 강화해 전에 없던 새로운 빕스를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고객 니즈와 상권에 따라 맞춤형 매장을 선보여 ‘꼭 가고 싶은 매력 넘치는 매장’이 되도록 다양한 노력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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