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가격에 33% 늘리고 초콜릿 풍미 높여…월매출 20억 눈앞
작년 9월 가격 변동없이 증량을 단행한 오리온 ‘촉촉한초코칩’의 매출이 지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리온에 따르면 ‘촉촉한초코칩’은 지난 5개월간 월평균 매출 성장률 14%를 기록하며 월 매출 20억 원 브랜드 등극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가격은 그대로 제품의 양을 늘리고 품질을 업그레이드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회사 측은 분석하고 있다.
‘촉촉한초코칩’을 기존대비 33% 증량하고, 초코칩의 숙성기간을 기존 1개월에서 3개월로 늘려 진한 초콜릿 풍미를 완성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가격 변동 없이 증량과 맛 개선을 단행한 결과가 예상보다 더 긍정적이어서 매우 고무적”이라며 “앞으로도 제품 혁신을 거쳐 소비자들로부터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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