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 시원한 맛, 중량 늘려 소비자 입맛 매료
오뚜기는 ‘진비빔면’이 출시 2개월여 만에 200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진비빔면’은 태양초 매운맛에 사과와 타마린드(콩과 열매, 인도·동남아 등 열대지방에서 새콤한 향미를 더하기 위해 사용)소스의 조화로 새콤하면서 시원한 맛이 특징이다. 또한 면발에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강화하고, 기존 메밀비빔면(130g) 대비 중량을 20% 늘린 점이 소비자 니즈에 부합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비빔면 선호도가 높은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있어 판매량이 급증한 것은 매우 고무적”이라며 판매 증가세를 이어가기 위해 온·오프라인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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