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 원료, 이국적인 맛 등 소비자 입맛 사로잡아
버거킹은 지난 5월 선보인 ‘붉은대게’ 시리즈’가 누적판매량 200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더욱 바삭해진 크랩케이크와 직화방식으로 조리한 100% 순쇠고기 패티, 다양한 향신료와 허브가 가미된 특제 소스 등이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은 것으로 해석된다.
‘붉은대게’ 시리즈는 국내산 붉은대게살과 연육, 마요네즈와 머스터드를 넣고 튀겨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크랩케이크가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붉은대게 와퍼와 붉은대게X, 칠리크랩통새우, 칠리크랩버거 총 4종의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다.
버거킹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는 “붉은대게 시리즈는 새우에 한정되어 있던 씨푸드 재료의 범위를 프리미엄 식재료인 붉은대게로 넓혀 기존 메뉴들과 차별화를 꾀한 메뉴”라며 “칠리크랩통새우와 칠리크랩버거 출시 후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져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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