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연말·크리스마스 홈파티를 즐겁게”
SPC “연말·크리스마스 홈파티를 즐겁게”
  • 이재현 기자
  • 승인 2020.12.09 1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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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케이크에 파티팩·박스, 가정간편식 패키지 등 선봬
홈캠핑족 위한 담요·부츠·테이블·랜턴 등 판매 행사
앱 주문시 배달비 할인…대량 세트 메뉴엔 맞춤 배송

SPC그룹이 어려운 시기에 지친 마음을 서로 위로하는 ‘감동’과 집에서도 연말 분위기를 극대화할 수 있는 ‘Fun(즐거움)’ 요소를 담은 크리스마스 맞이 신제품을 대거 출시했다.

파리바게뜨는 ‘우리가 서로의 산타가 되자’라는 콘셉트로, 소규모 모임을 지향하는 홈파티족을 위한 제품을 선보였다. 산타클로스만 40여 년을 그려온 톰 브라우닝(Tom Browning) 작가와 협업을 통해 산타 아트웍을 케이크와 선물류 패키지와 매장 등에 적용하고, ‘산타는 휴가중’ ‘산타가 보낸 산타케이크’ ‘호호호 메리크리스마스’ 등 케이크 제품을 내놓았다.

또 어린이들을 위해 ‘펭수’를 활용한 ‘펭수 산타와 함께 메리크리스마스’, 뽀로로와 루피 장식물을 올린 ‘뽀로로와 루피의 크리스마스 파티’, 캐릭터 쥬쥬와 귀여운 진저맨 쿠키 장식물을 얹은 ‘시크릿쥬쥬와 크리스마스 파티’ 등도 있다.

아울러 파리바게뜨는 홈파티를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한 가정간편식 홈파티 패키지도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파리바게뜨 자체 간편식 브랜드 ‘퍼스트 클래스 키친(FIRST CLASS KITCHEN)’의 파스타, 포카치아, 양송이스프&브레드볼 키트 등으로 구성한 ‘X-MAS 퍼스트 클래스 키친 홈파티팩’, 샌드위치를 다양하게 구성한 ‘X-MAS 샌드위치 파티박스’ 등이다.

 

배스킨라빈스는 캐릭터 ‘월리’와 협업해 다양한 ‘Fun(즐거움)’ 요소가 들어간 제품을 전면에 내세웠다. 월리의 피규어가 큐브케이크에 숨겨진 ‘홀리데이 위드 히든 큐브’, 굴뚝을 잡아 올리면 초코볼이 나오는 ‘홀리데이 위드 해피 하우스’, 작은 돋보기로 케이크 띠지에 있는 월리와 친구들을 찾을 수 있는 ‘홀리데이 위드 스윗 캐치’ 등이다.

파스쿠찌는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자신의 파티를 공유하는 트렌드를 반영한 화려한 케이크를 내놓았다. 자연적으로 붉은 빛을 띄는 루비 초콜릿 등 프리미엄 원료를 활용한 ‘트윙클 루비 케이크’, 초콜릿 시트에 바삭한 초콜릿 크런치, 초콜릿 가나슈 크림이 어우러진 ‘윈터 포레스트 케이크’ 등 4종이다.

이와 함께 SPC그룹은 집앞 마당이나 테라스 등에서 연말 캠핑 여행 분위기를 즐기려는 ‘홈캠핑족’을 위한 캠핑용품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파리바게뜨는 망토처럼 활용할 수 있는 담요 ‘패딩 블랭킷’과 패딩 소재가 따뜻하게 발목을 감싸주는 ‘패딩 부츠’를 선보이고, 오는 25일까지 해피오더앱으로 구매 시 선착순 할인 혜택을 진행한다. 던킨은 캠핑 전문 브랜드 미니멀웍스(Minimal Works)와 협업해 ‘멀티 테이블 바스켓’ ‘캠핑 블랭킷’ ‘스테이 렌턴’ 등 캠핑용품 3종 세트를 이달 한달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파스쿠찌는 홈캠핑에 어울리는 크리스마스 텀블러와 캠핑 테이블을 출시했으며, 16일부터 캠핑체어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잠바주스도 1만 원 이상 구매 시 샴페인잔, 테이블러너, 냅킨 등으로 구성된 홈파티/홈캠핑 세트를 1만2000원에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배달 서비스도 한층 강화한다. 파리바게뜨는 오는 14일까지 배달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인 ‘요기요’의 픽업 서비스인 ‘테이크아웃’으로 제품 주문 시 3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파스쿠찌는 해피오더 앱을 통해 주문할 경우 배달비 반값, 픽업 1000원 혜택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라그릴리아도 ‘파티 세트’ ‘베이직 세트’ ‘스페셜 세트’ ‘키즈 세트’ ‘디저트 세트’ 등의 메뉴를 10인 이상 주문할 경우 박스 패키지에 담아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배송한다.

SPC그룹 관계자는 “제한된 공간과 환경에서 보내는 연말이지만 어느 때보다도 특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브랜드 별로 다양한 신제품과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딜리버리 서비스 혜택도 강화해 SPC그룹의 제품과 함께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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