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잉 폼폼’ ‘그릴드 타코 미트랩’ 등 겨울 신메뉴 선 공개
SPC그룹의 샐러드 전문점 피그인더가든이 광화문에 신규 매장을 열었다.
피그인더가든 광화문점은 여의도, 강남, 판교, 코엑스에 이은 5번째 매장으로 D타워 1층에 207㎡, 90석 규모로 자리 잡았다. 매장 곳곳을 다양한 식물로 꾸며 자연친화적인 느낌을 살렸으며, 오픈키친 콘셉트로 조리하는 모습을 고객들이 볼 수 있게 만들었다.
광화문점에서는 겨울 신메뉴를 다른 지점보다 먼저 선보인다. 제철 겨울 식재인 컬리플라워(꽃양배추)와 석류에 밀크치즈폼과 그라나 파다노 치즈를 쌓아 눈 내리는 겨울 정원을 표현한 시즌 샐러드 ‘스노잉 폼폼(1만2900원)’을 비롯해 채식주의자도 즐길 수 있도록 식물성 대체육과 아보카도, 구운 채소, 다솜상추 등 재료를 통밀 또르티야에 풍성하게 넣은 랩 샌드위치 ‘그릴드 타코 미트랩(8900원)’ 등이다.
또한 코엑스점 오픈 시 출시해 소비자 반응이 좋았던 스페셜 메인 ‘로티세리 치킨’ 메뉴도 선보인다. 로티세리 치킨은 직화 회전 오븐에서 구워 기름기가 적고 담백한 것이 특징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채식주의자를 위한 샐러드 등 다양한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한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샐러드를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매장을 늘려가고 다양한 메뉴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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