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원 ‘PLS 영상’ 뉴욕 페스티벌서 특별상
농정원 ‘PLS 영상’ 뉴욕 페스티벌서 특별상
  • 이재현 기자
  • 승인 2020.12.09 15: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약의 안전 기준 등 신뢰감에 인포그래픽 이해 쉬워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에서 제작한 농산물 PLS(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 홍보영상이 세계 3대 광고제 하나로 꼽히는 ‘뉴욕 페스티벌(New York Festival) 해외특별상’을 수상했다.

농정원은 2019년 1월 1일 농산물 PLS제도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농약 안전사용 기준, 올바른 농약 사용방법 등을 알리는 홍보를 꾸준히 추진해왔다.

 

이번 해외특별상 부문에서 수상한 PLS 홍보영상은 뉴스(일기예보)를 콘셉트로, 강아랑 기상캐스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신뢰감을 줬으며, 인포그래픽을 활용해 직관적이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영상은 농촌진흥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 농식품 관련기관과 전국 시·도 지자체 등에 배포해 PLS 교육, 홍보 추진 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유튜브(Youtube) 등 다양한 온라인채널을 활용해 PLS 시행으로 우리 농산물이 더욱 안전해졌음을 알리는 대국민 홍보를 진행했다.

신명식 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 홍보를 통해 우리 농산물의 안전성과 가치를 알리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