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홍동 장인 유씨’ 콘셉트로 색다른 맛·매력 표현
농심이 신제품 ‘배홍동 비빔면’의 광고모델로 방송인 유재석을 발탁했다.
이번 광고는 유재석이 방송에서 여러가지 부캐(부 캐릭터)를 선보이며 호감을 얻고 있는 점에 착안해 유재석에게 ‘비빔면 장인 배홍동 유씨’라는 새로운 캐릭터를 입혔으며, ‘배홍동’이 비빔면 맛집이 있는 동네로 설정했다.
유재석은 배홍동 비빔면 패키지 디자인을 모티브로 만든 옷과 파란색 선글라스, 장발의 가발 등 톡톡 튀는 외모와 특유의 유쾌한 말투로 비빔면의 신흥강자 배홍동 비빔면을 소개해 눈길을 끈다.
농심 관계자는 “유재석이 다양한 부캐를 선보이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어 배홍동 비빔면의 광고모델로 발탁했다”며 “배홍동 비빔면만의 색다른 맛과 매력을 부캐라는 설정으로 재미있게 표현하고자 했다”고 말다.
유재석을 모델로 선보이는 배홍동 비빔면의 광고는 5일 온라인에서 처음 공개되며, 8일부터 TV에서도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농심은 올 하절기 라면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비장의 카드로 ‘배홍동 비빔면’을 내세웠다. ‘배홍동 비빔면’은 배와 홍고추, 동치미를 갈아 숙성시켜 만든 색다른 비빔장이 특징이다.
저작권자 © 식품음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