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채음료’ 여름 성수기 맞아 성장 기대
‘과채음료’ 여름 성수기 맞아 성장 기대
  • 황서영 기자
  • 승인 2021.07.13 07: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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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억대 시장 면역력·건강 관심 증가로 소폭 상승 추세
델몬트 등 유기농·저칼로리 제품 새로운 맛 선봬
100% 과즙 프리미엄 냉장주스도 본격 마케팅
카페선 수박주스 등 출시…유통가는 PB 제품

성장이 멈춘 과채음료 시장이 여름 성수기를 맞아 본격적인 마케팅 경쟁에 돌입하면서 왕관을 되찾을지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과채음료는 ‘건강한 과일·야채 음료’로 각광받았으나 최근엔 저당 열풍에 따른 주스 속 고당분의 우려, 커피·탄산음료·수분보충음료 등 음료 대체재가 다양해짐에 따라 성장이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aT식품산업통계에 따르면 과채음료의 소매 매출액은 △2017년 7429억 원 △2018년 7257억 원 △2019년 7150억 원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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