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비건 라면 ‘정면·정비빔면’ 500만 봉 돌파
풀무원 비건 라면 ‘정면·정비빔면’ 500만 봉 돌파
  • 이재현 기자
  • 승인 2021.07.1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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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칼하고 깔끔한 맛…MZ 세대에 인기

풀무원은 비건라면 ‘정면·정비빔면’이 누적 판매량 500만 봉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정면’은 2020년 8월 출시 후 누적 판매량이 이달 420만 봉지를 돌파했고, 지난 4월 첫선을 보인 ‘정비빔면’은 약 3개월 만에 100만 봉지 판매를 기록했다.

풀무원식품의 비건라면 ‘정면·정비빔면’이 비건족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누적 판매량 500만 봉지를 넘어섰다.(제공=풀무원)
풀무원식품의 비건라면 ‘정면·정비빔면’이 비건족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누적 판매량 500만 봉지를 넘어섰다.(제공=풀무원)

풀무원은 작년 8월 라면사업 재도전을 선언하면서 다양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여러 종류의 라면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정면’은 일반적인 비건라면과 달리 진하고 칼칼한 매운맛이 특징이며, ‘정비빔면’은 육류 원료를 첨가하지 않고 사과, 배 등 과일농축액과 고추장을 최적 시간 숙성해 깔끔한 감칠맛을 낸다.

풀무원식품 자맛 사업부 관계자는 “MZ세대를 중심으로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여 비건을 자처하는 인구가 늘고 있다. 정면과 정비빔면은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공법으로 라면 맛의 기본을 충실히 구현하며 건강하고 바른 제품으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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