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0억 비빔면 시장 잡아라” 업계 총 공세
“1700억 비빔면 시장 잡아라” 업계 총 공세
  • 이재현 기자
  • 승인 2022.03.23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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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강자 팔도 점유율 80%서 몇 년 새 50%대 하락
라면 정체 속 연간 10% 성장하는 유망 품목
농심, 작년 2위 여세 몰아 1등 브랜드 도전
오뚜기, 2위 탈환 관심…풀무원 ‘정비빔면’ 기세
삼양식품 ‘비빔밀면’ 최대 중량으로 출사표

라면업계가 일찌감치 ‘비빔면’ 전쟁에 돌입했다. 공격적인 마케팅을 앞세워 본궤도에 접어드는 여름 성수기에 발 빠르게 시장에 안착하겠다는 전략인데, 올해는 40여 년간 비빔면 시장에서 철옹성을 구축하고 있는 팔도의 아성을 무너뜨릴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업계가 비빔면 시장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성장세다. 전체 라면시장이 몇 년째 정체돼 있는 상황에서도 비빔면 시장은 연평균 10% 이상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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