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4대 식품전 ‘제39회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막 올라
아시아 4대 식품전 ‘제39회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막 올라
  • 이재현 기자
  • 승인 2021.07.27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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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식품 트렌드 선도할 국내외 식품기업 450여 기업 참가
​​​​​​​아바타 가이드 투어 서비스 통해 해외 바이어와의 비대면 상담 추진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식품산업 트렌드를 한눈에 조망하는 ‘2021 서울국제식품 산업대전(서울푸드 2021)’이 27일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문을 열었다.

코트라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신제품을 개발하고 새로운 글로벌 공급망을 구축하려는 국내 식품기업을 지원하고자 한다.

한 외국인이 국내 식품기업에서 선보인 통양배추브로콜리즙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제공=서울푸드 전시회)
한 외국인이 국내 식품기업에서 선보인 통양배추브로콜리즙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제공=서울푸드 전시회)

국내 식품기업 193개사가 참가해 320개의 부스를 꾸몄고, 국제관에는 전 세계 18개국 165개 식품 기업이 국내에 주재하는 해외대사관, 에이전시 등을 통해 120개 부스를 위탁 운영한다.

또한 ‘식품기기전’ ‘호텔&레스토랑기기전’ ‘포장기기전’ ‘안전 기기전’ 등이 동시에 열리며, 총 302개 부스 규모 국내 식품기업 102개사가 참가했다.

특히 코트라는 코로나19로 인해 전시장 직접 방문이 어려운 해외 바이어들을 위해 비대면 원격 방문 서비스인 ‘아바타 가이드 투어’를 제공해 전시 참가기업들의 수출 돌파구를 마련했다.

관람객이 국제관에서 스낵 제품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제공=서울푸드 전시회)
관람객이 국제관에서 스낵 제품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제공=서울푸드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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