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2종 브랜드 전체 매출의 38%…성장 견인
오리온은 ‘오!감자’ 브랜드의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대비 72% 성장했다고 밝혔다.
오리온은 최근 출시한 ‘대왕 오!감자 찍먹 크리미칠리소스맛’과 ‘꿀버터 오!구마’가 브랜드 전체 매출의 38%를 차지하는 등 신제품이 매출 성장을 이끈 것으로 분석했다.
올해 1월 출시한 ‘대왕 오!감자 찍먹 크리미칠리소스맛’는 크기를 기존 대비 2배가량 늘리고 두께와 모양을 동일하게 유지했다. 작년 7월 선보인 ‘꿀버터 오!구마’는 ‘오!감자’ 브랜드 사상 최초로 원료 차별화를 통해 라인업을 확장한 제품이다. 고구마를 주원료로 버터, 꿀, 군고구마로 만든 시럽을 과자 겉면에 코팅해 달콤한 맛과 식감을 살렸다.
오리온 관계자는 “기존 오!감자에 새로운 시도를 접목한 신제품들이 호응을 얻으며 스낵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며 "트렌드를 주도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스낵명가'오리온의 입지를 굳게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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