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대표 이진성)가 프랑스산 프리미엄 버터 ‘플로리(FLORY) 프렌치 고메 버터’를 롯데푸드몰에 론칭하며 ‘홈베이킹족’ 공략에 나섰다.

롯데푸드는 작년부터 플로리 프렌치 고메 버터를 국내에 독점 수입 및 유통하고 있다. 그동안 주로 베이커리 및 카페 등 전문점에 공급했지만, 최근 홈베이킹 인기로 늘어나는 일반 소비자의 수요에 대응하고자 자사몰을 통해 판매를 시작했다. 

플로리 프렌치 고메 버터는 프랑스 락탈리스(LACTALiS)社의 프리미엄 버터다. 프랑스 북서부 브르타뉴(Brittany) 지역에서 생산되는 최상급 우유를 사용해 깊고 진한 풍미가 특징이다. 브르타뉴 지역은 해안과 내륙의 기후가 섞여 최상급 우유를 생산하기에 최적의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특유의 진하고 깊은 풍미 덕분에 다양한 요리에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샌드위치 등 빵에 바로 발라서 먹는 것은 물론이고 앙버터, 스콘, 시오빵 등 베이킹에도 제격이다. 버터를 주 재료로 한 미식요리에도 잘 어울린다. 최근 SNS에서 유행한 버터 레시피인 ‘레몬 딜 버터’ 등 다양한 버터 요리에 사용하면 한층 풍부한 맛을 더할 수 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내식 및 홈베이킹의 인기가 늘어나 프리미엄 버터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며 “깊고 진한 풍미의 프랑스산 프리미엄 버터를 롯데푸드몰에서 쉽고 빠르게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

최지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