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청담우리동물병원과 ‘건강한 펫푸드 문화 활성화’ MOU
동원F&B, 청담우리동물병원과 ‘건강한 펫푸드 문화 활성화’ MOU
  • 최지혜 기자
  • 승인 2022.06.09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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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사와 협업해 반려견, 반려묘 특성에 맞는 기능성 프리미엄 펫푸드 개발

동원F&B(대표 김재옥)가 청담우리동물병원(대표원장 윤병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건강한 펫푸드 문화 활성화에 앞장선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반려동물 식품 공동 연구 및 개발,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제품 홍보 등에 대해 협력키로 했다. 특히 동원F&B의 펫푸드 연구원들은 청담우리동물병원의 전문 수의사들과 협업해 반려견, 반려묘 각각의 특성에 맞는 기능성 프리미엄 펫푸드를 개발해나갈 계획이다. 

동원F&B는 청담우리동물병원과 건강한 펫푸드 문화 활성화를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반려동물 식품 공동 연구개발에 나설 방침이다. 사진은 8일 동원산업빌딩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윤병국 청담우리동물병원 대표원장(오른쪽)과 이상진 동원F&B 전략사업부장.(사진=동원그룹)
동원F&B는 청담우리동물병원과 건강한 펫푸드 문화 활성화를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반려동물 식품 공동 연구개발에 나설 방침이다. 사진은 8일 동원산업빌딩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윤병국 청담우리동물병원 대표원장(오른쪽)과 이상진 동원F&B 전략사업부장.(사진=동원그룹)

동원F&B는 1991년부터 펫푸드 시장에 뛰어들어 일본 시장에 30여 년간 6억 개 이상의 반려묘용 습식캔을 수출해온 만큼 펫푸드 제조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동원산업이 직접 잡은 참치를 주원료로 연어, 크릴, 홍삼 등 다양한 원료를 활용해 전용 설비를 갖춘 자체 생산공장에서 펫푸드를 생산 중이다.

청담우리동물병원은 2005년 개원해 현재 20여 명의 수의사들과 60여 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는 강남의 대형 동물병원이다. 반려동물 의료문화 활성화를 위해 현대차그룹,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등 기업 및 기관과 협약을 맺고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앞으로도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펫푸드 시장의 선두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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