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네트웍스, 양고기 전문 브랜드 ‘양심’ 론칭
대상네트웍스, 양고기 전문 브랜드 ‘양심’ 론칭
  • 최지혜 기자
  • 승인 2022.06.27 14: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첫 메뉴로 담백한 ‘프렌치 랙’…양꼬치·튀김 등으로 제품 확대

대상네트웍스가 양고기 전문 브랜드 ‘양심’을 선보였다. 국내 양고기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고 시장 선점에 나선 것.

양심은 ‘양고기(羊)의 특별한 맛을 모두가 즐기기 바라는 마음(心)’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대상네트웍스는 양심을 통해 전 세계의 인기있는 다양한 양고기 제품을 국내에 소개할 방침이다. 

양심의 첫 제품은 '프렌치랙'(French Rack)이다. 양심의 프렌치랙은 뉴질랜드 초원에서 자연 방목한 12개월 미만의 어린 양을 사용해 담백한 맛과 부드러운 육질이 특징이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 

대상네트웍스는 프렌치랙을 시작으로 향후 왕 양꼬치, 야채 양꼬치, 양고기 튀김 등 제품군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통계에 따르면 한국의 양고기 소비량은 2011년 6500톤에서 2021년 1만9300톤으로 10년 동안 약 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