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네트웍스, 정육 O2O 플랫폼 ‘고기나우’ 사업영역 확장
대상네트웍스, 정육 O2O 플랫폼 ‘고기나우’ 사업영역 확장
  • 최지혜 기자
  • 승인 2022.06.2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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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지역 및 수도권, 대전, 대구, 김해 등 전국적 확대
론칭 이후 월 거래액 평균 성장률 194%, 누적 회원수 월 평균 193% 늘어
정육 O2O 플랫폼 ‘고기나우’가 전국적으로 서비스 지역을 늘리고 판매 상품 종류를 확대한다. 정육점의 신선한 고기를 1시간 내로 받을 수 있는 정육 온·오프라인 연계 플랫폼 ‘고기나우’는 정육점주가 직접 고기 사진을 찍어 등록하므로 소비자는 주문 시 고기 용도, 중량, 두께 등을 상세하게 요청할 수 있다.(사진=대상네트웍스)
정육 O2O 플랫폼 ‘고기나우’가 전국적으로 서비스 지역을 늘리고 판매 상품 종류를 확대한다. 정육점의 신선한 고기를 1시간 내로 받을 수 있는 정육 온·오프라인 연계 플랫폼 ‘고기나우’는 정육점주가 직접 고기 사진을 찍어 등록하므로 소비자는 주문 시 고기 용도, 중량, 두께 등을 상세하게 요청할 수 있다.(사진=대상네트웍스)

대상홀딩스 자회사 대상네트웍스의 정육 O2O 플랫폼 ‘고기나우’가 전국권으로 사업영역 확장에 나섰다. 플랫폼 규모가 빠른 속도로 커지자 서비스 지역을 늘리고 판매 상품을 확대한 것.

고기나우는 정육점의 신선한 고기를 1시간 내로 받을 수 있는 정육 온·오프라인 연계 플랫폼이다. 소비자는 고기나우 앱을 이용해 거주지로부터 반경 3km 이내에 위치한 정육점을 직접 비교하고 원하는 고기를 주문할 수 있다. 

대상네트웍스에 따르면 고기나우는 론칭 이후 전월 대비 월 거래액 평균 성장률이 194%, 누적 회원수 월 평균 성장률은 163%를 기록했다. 누적 재방문율도 70%로 신규 고객 유입뿐만 아니라 기존 고객들의 이용도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

작년 10월 서울 3개구(성동구·송파구·강남구)에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 고기나우는 6월 기준 서울 전지역과 인천을 비롯 경기도 19개시, 대전, 대구, 광주, 김해, 청주, 포항 일부 지역까지 서비스 범위를 넓혔다.

고기나우는 서비스 지역을 늘리는 동시에 판매 상품도 확대했다. 기존에 판매하던 한우, 육우, 한돈 상품에 이어 수입육, 양념육(양념고기, 돈가스, 수제 소시지 등), 사골곰탕, 육회 등으로 종류를 늘렸다. 

현채은 대상네트웍스 기획마케팅팀 과장은 “고기나우를 더 많은 고객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지역을 확장하고 고객 편의를 위해 판매 상품도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기나우는 소비자들과 정육점주들의 의견을 귀담아듣고, 지속적으로 정육 O2O 플랫폼 사업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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