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진흥원, 체지방 감소 원료 특허기술 이전
식품진흥원, 체지방 감소 원료 특허기술 이전
  • 이재현 기자
  • 승인 2022.11.0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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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기업 239바이오와 기술이전 협약 체결…”‘슬림5’ 출시 예정“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지난 2일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239바이오’와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239바이오’와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일 열린 협약식에서 이삼구 239바이오 대표(왼쪽에서 세 번째), 송재원 식품진흥원 본부장(왼쪽에서 네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239바이오’와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일 열린 협약식에서 이삼구 239바이오 대표(왼쪽에서 세 번째), 송재원 식품진흥원 본부장(왼쪽에서 네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번 협약은 2020년 식품진흥원 기술지원사업을 통해 등록된 ‘천연 복합물을 포함하는 비만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 특허기술을 기업에 양도해 기술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해당 특허는 239바이오에서 개발한 천연물 복합소재(곡물 등)를 식품진흥원이 동물실험으로 체지방 감소효과를 확인한 것으로 비만 예방 및 치료용 소재로서 높은 활용가능성을 보였다.

김영재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기술이전 협약은 기업과 공동개발한 성과로서 큰 의의가 있다”며 향후에도 “식품진흥원이 보유한 우수 기술의 확산 및 상품화를 통해 기업들이 기술 자립화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삼구 239바이오 대표는 “이전받은 특허기술을 활용한 체지방 감소 제품 ‘슬림5’ 출시는 기업의 매출증대 및 세계시장 진출 가속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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