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진흥원 ‘백도라지 숙성물’ 특허 기술 이전
식품진흥원 ‘백도라지 숙성물’ 특허 기술 이전
  • 이재현 기자
  • 승인 2023.05.0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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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기 질환 예방·치료용…성원PCM 제품화 추진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과 성원PCM에게 ‘백도라지 숙성물을 포함하는 호흡기 질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 관련 특허 기술을 이전했다.

해당 특허는 지난 2019년 식품진흥원과 성원PCM㈜의 공동기술 개발을 시작으로 백도라지 숙성물의 곰팡이(알터나리아 알터나타, Alternaria alternata) 유도 천식 증상 개선효과를 확인해 지난 3월 특허로 등록됐다.

송재원 식품진흥원 사업본부장(오른쪽)과 이재민 성원PCM 대표가 ‘백도라지 숙성물을 포함하는 호흡기 질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 관련 특허 기술 이전 협약식 체결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제공=식품진흥원)
송재원 식품진흥원 사업본부장(오른쪽)과 이재민 성원PCM 대표가 ‘백도라지 숙성물을 포함하는 호흡기 질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 관련 특허 기술 이전 협약식 체결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제공=식품진흥원)

이재민 성원PCM 대표는 “호흡기 질환에 대한 국민 관심도 증가와 맞물려 안전하고 복용이 간편한 건강 소재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었다”며 “기술이전을 통해 호흡기 건강 관련 건강기능식품 사업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송재원 식품진흥원 사업본부장은 “기업과 공동 개발한 성과로 특허등록까지 이룬 것에 의미가 크다”며 “향후 진흥원이 보유한 우수 기술의 확산과 상품화를 통해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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