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식품규제과학 분야의 국제적 흐름과 산업체에서 바라보는 인재상을 소개하기 위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고려대학교(건강기능식품 분야)와 중앙대학교(신소재식품 안전성평가 분야)는 2021년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규제과학 인재양성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2022년부터는 동국대학교가 식품·의료제품 규제정책 분야의 인재양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세 대학교는 5월 10일 식품안전의 날(5월 12일)을 기념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국제적 식품규제과학 분야의 흐름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관련 산업체에서의 원하는 인재상에 대해 들어보는 자리를 마련,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튜디오 1에서 오전 9시부터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의 톰 하일런트 사무총장이 참석해 △식품규제과학 분야에서의 CODEX의 역할과 활동에 대해 강연하며 △규제과학 인재양성사업 미래 인재 개발 전략 △푸드테크 및 기능성식품 분야 산업체에서의 요구하는 규제과학 인재상에 대해 강연이 이루어진다.

세 대학교는 “앞으로도 규제과학 분야의 신진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하여 식품규제과학을 주도하는데 앞장서는 데 노력할 것”이라며 “심포지엄이 관련 분야의 산·학·연과 정부기관 관계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흥미로운 자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식품음료신문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