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배스킨라빈스, 6월 이달의 맛 ‘시카고 팝콘’
진한 카라멜, 짭조름한 치즈가 어우러진 이달의 케이크와 디저트 선봬

SPC 배스킨라빈스가 미국 시카고의 랜드마크 시카고 극장과 팝콘을 콘셉트로 개발한 6월 이달의 맛 ‘시카고 팝콘’을 출시한다.

‘시카고 팝콘’은 달콤한 카라멜 아이스크림과 은은한 체다 치즈 아이스크림이 조화를 이루는 플레이버로, 카라멜로 코팅한 팝콘과 고소한 크런치 칩이 쏙쏙 박혀 있어 씹는 식감을 극대화한다. 카라멜과 치즈가 어우러져 마치 극장에서 팝콘을 즐기는 듯한 설렘과 달콤함을 제공한다.

이달의 케이크로는 ‘딥-한 카라멜 치즈’를 공개했다. 진한 카라멜과 짭조름한 치즈 조합이 특징인 케이크로, 상단에 카라멜 팝콘을 올려 바삭한 식감을 살렸다. 이외에도, 팝콘 칩 사이에 치즈와 카라멜 두 가지 아이스크림을 끼워 넣은 이달의 디저트 ‘시카코 팝콘 샌드 치즈&카라멜’을 출시한다.

한편 배스킨라빈스는 6월 이달의 맛 출시를 기념해 6월 5일부터 18일까지 ‘뮤지컬 시카고 프리퀀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뮤지컬 '시카고'는 브로드웨이 역사상 가장 오래 공연하고 있는 미국 정통 뮤지컬로, 현재 브로드웨이 공연 25주년을 맞아 해외 오리지널 팀이 내한 공연 중이다.

이벤트 참여는 배스킨라빈스 매장에서 4000원 이상의 제품 구매 후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해피앱) 바코드를 스캔하면 생성되는 스탬프를 통해 가능하며, 총 7개의 스탬프를 완성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뮤지컬 ‘시카고’ VIP 관람 티켓(16명, 1인 2석) 외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오는 6월 23일에 발표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해피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 만 19세 이상의 성인만 참여 가능)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달콤한 카라멜, 짭조름한 치즈 아이스크림에 카라멜 팝콘과 크런치 칩을 쏙쏙 넣어 미국 시카고 극장을 연상시키는 이달의 맛 ‘시카고 팝콘’을 출시했다”며 “배스킨라빈스 신제품과 함께 행복한 6월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삼양사 서브큐, 유럽 냉동 베이커리 선도 브랜드 ‘히스탕’ 4종
미니카이저소프트번, 미니포카치아번, 미니치아바타롤, 미니올리브치아바타롤 4종 출시

삼양사의 식자재유통사업 브랜드인 서브큐가 국내에 독점 공급하고 있는 스위스 냉동 베이커리 브랜드인 ‘히스탕’ 4종을 출시했다.

△미니카이저소프트번 △미니포카치아번 △미니치아바타롤 △미니올리브치아바타롤 냉동 베이커리 4종이다.

‘미니카이저소프트번’은 바람개비 모양의 독특한 생김새와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며, ‘미니포카치아번’은 허브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두 상품 모두 해동 후 바로 섭취할 수 있다.

‘미니치아바타롤’은 쫄깃한 식감이 돋보이며, ‘미니올리브치아바타롤’은 블랙 올리브와 치아바타(이탈리아식 바게트 빵)의 조화가 매력적이다. 두 상품도 10분 내외로 만들 수 있다.

4종 모두 35g 작은 사이즈로 만들어져 앙버터(팥앙금과 버터를 함께 곁들이는 빵), 햄과 치즈를 사용한 샌드위치 등 다양한 디저트 메뉴로 활용할 수 있다. 해당 제품들은 국내 호텔, 레스토랑, 케이터링 업체 등을 중심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삼양사 냉동생지 마케팅 담당자인 김형민 매니저는 “이번 신상품 출시로 호텔이나 레스토랑에서 먹을 수 있는 고급 베이커리 제품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며 “뛰어난 맛과 식감은 물론 디저트 메뉴로 활용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음료, 보리차음료도 분리배출 간편하게 ‘무라벨 블랙보리’
세계 환경의 날 맞아 페트병 몸체 라벨 제거한 블랙보리 520mL, 1.5L 제품 출시

하이트진로음료(대표 조운호)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라벨을 제거한 무라벨 검정보리 차음료 ‘블랙보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무라벨 블랙보리는 520mL, 1.5L 제품으로 페트병 몸체에 라벨을 없애 비닐 사용량을 줄이고, 분리배출 편의성과 재활용 용이성을 높였다. 라벨을 없앤 대신 제품 필수 정보는 묶음 포장 측면에 기재했다.

무라벨 블랙보리는 520mL 20입 박스와 1.5L 12입 박스로 선보이며, 각종 온라인몰을 시작으로 포장단위와 입점 채널 확대 등 구매 편의성을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무라벨 포장재 적용은 블랙보리가 물대용 차음료로 자리매김하는데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세상을 이롭게 하는 물과 음료를 만들겠다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환경적 책임을 다하는 음료기업이 되고자 친환경 제품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풀무원, 누구나 뚝딱 김치 완성 ‘요리용 김치’
발효 노하우 담긴 ‘톡톡김치’ 베이스에 씨앗유산균으로 시원한 발효 감칠맛 살려

풀무원식품이 간편하고 맛있게 김치 요리를 만들 수 있는 ‘요리용 김치’ 2종(찌개용 김치, 볶음밥용 김치)을 출시했다.

‘요리용 김치’는 반찬으로 소비하는 일반 포장김치와 차별화해 김치를 사용한 각종 요리에 적합한 숙성도와 사이즈를 갖춘 제품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풀무원은 포장김치 시장 성장으로 겨울철 김장김치가 서서히 발효되며 느껴지는 다양한 맛을 느끼기 어려워졌다는 점에 착안해 제대로 된 김치로 다양한 요리를 완성할 수 있는 ‘요리용 김치’ 제품을 선보인 것.

‘요리용 김치’는 풀무원의 발효 노하우가 담긴 ‘톡톡김치’ 베이스에 육수나 비법 소스를 더해 요리의 재료로서 활용도를 높인 ‘RTC(Ready to Cook, 요리용)’ 김치 제품이다. 각 요리에 가장 적합한 숙성도의 김치를 제공해 원하는 종류의 요리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찌개용 김치(500g/7500원)’는 숙성된 김치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담고, 양념에 사골육수를 넣어 깊은 맛을 더했고, ‘볶음밥용 김치(200g/4000원)’는 김치의 아삭한 식감은 유지하면서 볶음밥에 딱 맞는 크기로 잘게 썰어 파기름으로 맛을 낸 양념으로 고소한 맛을 살렸다.

패키지 전면에는 이번 제품이 소비자 관점에서 반찬이 아니라 요리 목적으로 사용하는 김치라는 점을 강조하고, 완성된 요리 이미지를 배치해 소비자의 시각적 인식도를 높였다. 패키지 후면에는 10분 이내에 완성할 수 있는 김치 요리 조리법을 제안하고 있다.

풀무원식품 담당자는 “캠핑 등 다양한 야외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요리용 김치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요리 재료로서 활용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다양한 숙성도와 발효 감칠맛을 가진 김치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국내 김치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PC삼립, MZ세대 인기 카페 ‘도식화’ 협업한 ‘약과 쿠키’
삼립 약과를 꾸덕한 쿠키 위에 올려 식감·시각 사로 잡아

SPC삼립이 MZ세대 사이 인기가 좋은 마들렌 카페 ‘도식화’와 협업해 ‘약과 쿠키’를 출시했다.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도식화’는 디저트 마들렌을 주제로 한 전시를 선보이는 갤러리 콘셉트의 카페로, MZ세대 사이에서 작품을 먹는 미술관으로 알려지며 시각적, 미각적 재미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약과 쿠키’는 국내산 쌀로 만든 조청과 시나몬 향이 나는 삼립 약과를 꾸덕한 쿠키 위에 올려 촉촉한 약과의 식감과 잘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도식화와 함께 공동 기획 및 개발했으며, 도식화만의 시그니처 디자인을 반영한 패키지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가격은 2000원이다.

SPC삼립 브랜딩 담당자는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약과 열풍이 불면서 삼립 약과를 활용한 카페 협업 신제품을 선보였다”며 “하반기 중 도식화 대표 제품 레시피를 반영한 추가 라인업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니베라, 특허 알로에 유래 유산균 ‘알로에 바이오틱스’
특허 유산균 외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11종 프로바이오틱스 함유

유니베라가 특허 알로에 유래 유산균 ‘알로에바이오틱스’를 출시했다.

‘알로에바이오틱스’는 유니베라가 독자 개발한 특허 알로에 유래 프로바이오틱스 UAB10(유에이비 텐/(등록특허 10-2538644) 외에 11종의 다양한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한 건강기능식품이다.

UAB10은 유니베라가 독자 개발한 독점 특허균주로, 우수한 생존력과 장부착능 및 항생제 내성 안정성과 관련해 SCI급 저널에서 인정을 받은 균주다.

또한 장 건강에 특화된 11종의 균주가 유니베라만의 과학으로 균형있게 배합돼 있다. 아울러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로 자일로올리고당, 프락토올리고당, 아카시아 식이섬유 3종은 물론 알로에유래 파라바이오틱스 UAPB1까지 부원료로 함유했다.

농심, 나들이철 피부건강 완성 ‘라이필 탱탱 콜라겐 젤리스틱’
1포당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NS 1일 권장량 1650mg 섭취

농심이 ‘라이필 더마 콜라겐’의 후속 제품으로 ‘라이필 탱탱 콜라겐 젤리스틱’을 출시했다.

‘라이필 탱탱 콜라겐 젤리스틱’은 스틱 포장에 젤리 형태로 만들어 알약(타정 제형)에 비해 섭취가 편리한 장점이 있다. 개별포장으로 휴대 편리성을 높였으며, 망고 농축액을 첨가했다.

하루 한 포만 먹으면 기능성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NS의 1일 권장량에 해당하는 1650mg을 섭취할 수 있다.

농심 관계자는 “콜라겐은 피부 보습뿐만 아니라 자외선으로부터 피부건강 유지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며 “강한 자외선과 야외활동으로 지친 피부를 라이필 탱탱 콜라겐 젤리스틱으로 맛있고 간편하게 챙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심 라이필 탱탱 콜라겐 젤리스틱의 주원료인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NS’는 농심이 자체 개발해 국내기술로는 최초로 식약처 기능성 인정을 획득한 콜라겐 성분이다. 농심은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다양한 형태의 콜라겐 제품을 선보이며 콜라겐 시장에서 영역을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맥도날드, 치킨버거에 스파이시 치즈 소스로 색다른 맛 ‘맥크리스피&맥스파이시 핫 앤 치즈’
맥크리스피 클래식 버거 업그레이드…매콤고소한 매력 선사

맥도날드는 스파이시 치즈 소스로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는 치킨버거 ‘맥크리스피 핫 앤 치즈’ ‘맥스파이시 핫 앤 치즈’ 2종을 출시했다.

‘맥크리스피 핫 앤 치즈’는 작년 출시해 인기 치킨버거 메뉴 반열에 오른 맥크리스피 클래식 버거를 업그레이드한 메뉴다. 맥크리스피 특유의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100% 통닭다리살 케이준 패티에 맥도날드만의 스파이시 치즈 소스가 더해져 매콤하고 고소한 매력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맥스파이시 핫 앤 치즈’는 매콤한 통닭다리살 패티와 싱싱한 토마토, 양상추로 풍부한 식감과 감칠맛을 자랑하는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에 스파이시 치즈 소스로 특별함을 더했다.

맥도날드는 신메뉴 2종 출시와 함께 뉴진스와 함께한 ‘뉴진스 치킨 댄스 캠페인’을 론칭하며 치킨 메뉴 라인업의 입지를 공고화하기에 나선다. 캠페인 기간 동안 메뉴를 주문할 경우 맥도날드의 상징인 골든 아치 로고와 버거, 후렌치 후라이, 토끼 캐릭터를 활용해 디자인한 스페셜 패키지에 담아 제공한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색다른 맛의 맥크리스피&맥스파이시 핫 앤 치즈 2종은 치킨 메뉴를 집중 조명하는 이번 뉴진스 치킨 댄스 캠페인의 한국 대표 메뉴로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메뉴 개발과 치킨 메뉴 라인업을 확대해 고객들에게 선택의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솥, 6월 신메뉴로 도망간 입맛을 찾아드립니다 ‘미나리 오징어 덮밥’
매콤함 오징어에 아삭한 미나리 조화…‘통살 오징어튀김’도 수량 한정

한솥이 더운 날씨에 입맛을 끌어 올리기 위해 오징어를 사용한 ‘미나리 오징어 덮밥’ 2종과 ‘통살 오징어튀김’을 수량한정으로 출시했다.

‘미나리 오징어 덮밥’은 매콤하면서도 쫄깃한 오징어와 아삭한 식감의 미나리를 조화롭게 느낄 수 있는 ‘오리지널맛’과 매운맛을 좋아하는 고객들이 화끈하게 즐길 수 있는 ‘매운맛’ 2가지 종류로 구성됐다.

메뉴에 사용 되는 미나리는 주요 산지로 널리 알려진 전남 지방의 미나리를 사용한다. ESG 경영 방침에 따른 농가 상생 및 국내 농산물 소비촉진에 기여하는 메뉴인 것. 가격은 2종 모두 5500원이다.

동시 선보이는 ‘통살 오징어튀김’은 두툼한 오징어 몸통 살을 한입 크기로 썰어내 통으로 튀겨낸 메뉴로 씹을수록 입 안 가득 퍼지는 오징어의 맛과 바삭하고 쫄깃한 식감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함께 제공되는 마요소스는 풍미를 한층 올려준다. 가격은 8피스 구성에 2900.

한솥 관계자는 “때이른 무더위에 입맛을 되찾아 올 수 있는 식재료를 고심하던 끝에 맛, 영양, 식감 세 박자가 어우러져 남녀노소 사랑받는 오징어를 사용한 신메뉴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황서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