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미국 미시간주에 1호 개점…24개 주 진출
BBQ 미국 미시간주에 1호 개점…24개 주 진출
  • 이재현 기자
  • 승인 2023.06.09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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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 인구 많은 대학교 인근…270㎡ 규모 치킨앤비어 매장
북미 지역 사업 확장에 가속

BBQ(회장 윤홍근)가 미국 미시간주 트로이(Troy, State of Michigan)에 1호점을 열었다. 미국 진출 24번째 주다. 미국에 진출한 치킨 프랜차이즈 중 처음으로 전체 50개주 중 절반에 가까운 지역에 매장을 확장한 것이다.

미시간주 트로이에 오픈한 매장은 277.6㎡(84평) 규모의 치킨앤비어(Chicken & Beer) 형태로 운영된다. 인근에 대형몰을 비롯한 대학교가 위치해 유동 인구가 많다.

BBQ가 미국 24번째주에 오픈한 미시간주(State of Michigan) 트로이(Troy)점에 현지인들이 치킨을 즐기고 있다.(제공=BBQ)
BBQ가 미국 24번째주에 오픈한 미시간주(State of Michigan) 트로이(Troy)점에 현지인들이 치킨을 즐기고 있다.(제공=BBQ)

윤홍근 BBQ 회장은 “미시간주 1호점 오픈은 미국 전역에 사업 확장을 목표로 하는 BBQ의 행보가 얼마만큼 기하급수적인 성장세를 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중요 지표”라며 “이어지는 신규 매장 진출을 통해 북미 시장을 포함해 전 세계 5만개 가맹점 개설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BQ는 2006년 미국 맨해튼에 직영 1호점을 시작으로 워싱턴, 뉴욕, 뉴저지, 버지니아, 텍사스, 콜로라도 등 주요 지역으로 영업 확장했다. 최근 오픈한 하와이주와 애리조나주, 미시간주를 포함해 총 24개 주에서 25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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