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진흥원 제2 도약 위한 ‘혁신 워크숍’
농업기술진흥원 제2 도약 위한 ‘혁신 워크숍’
  • 이재현 기자
  • 승인 2023.11.07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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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혁신 성과 공유 병행…내년 업무 계획 머리 맞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이 전사적인 혁신으로 제2의 도약에 나섰다.

농진원은 지난 2일부터 양일간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2023년 KoAT 혁신워크숍’을 열고 올 한해 추진한 혁신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내년 업무계획 수립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번 워크숍은 ‘6개 본부별 중장기 혁신계획 발표 및 차년도 사업계획 공유’ 및 ‘2023년 혁신 우수사례 발표’ 등 총 4부로 진행됐다.

농진원은 4년 만에 300명의 임직원이 모인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전사적 혁신으로 ‘제2의 도약’ 준비에 나선다.(제공=농진원)
농진원은 4년 만에 300명의 임직원이 모인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전사적 혁신으로 ‘제2의 도약’ 준비에 나선다.(제공=농진원)

또 ‘시대정신과 조직문화’라는 주제로 박웅현 TBWA KOREA 크리에이티브 대표의 명사 특강을 통해 빠르게 움직이는 시대에 발맞춰 변하는 조직문화의 중요성과 주인의식의 필요성에 관한 생각을 공유했다.

농진원 ‘KoAT 혁신리더스’ 활동내용과 ESG 경영혁신 아이디어 공유 및 우수 혁신성과 사례발표도 이어졌다.

농진원은 기관의 지속 성장을 위해 실행력을 높인 혁신 추진체계인 ‘KoAT 혁신리더스’를 지난 6월 발족해 활동하고 있으며 문화, 공간, 제도 혁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호근 농진원장은 “그동안 직원들의 노력으로 꾸준한 성장을 이룬 덕에 기관 명칭도 변경하고 조직 규모도 많이 커졌다”며 “농업·농산업의 미래를 앞장서 이끌어가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앞으로도 전사적 혁신계획 수립과 점검을 추진할 것이며, 각 본부의 실천과제를 이행과 직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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