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서 온 단백질 공급원 ‘노르웨이 연어’ 다양하게 즐기는 봄 캠페인 전개
바다에서 온 단백질 공급원 ‘노르웨이 연어’ 다양하게 즐기는 봄 캠페인 전개
  • 이재현 기자
  • 승인 2024.03.2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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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3명 중 1명 저녁 단백질 공급원 연어 선택”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환경 등 지속가능 양식 홍보
온·오프라인 플랫폼과 협업…다양한 소비 제안·메시지 확산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가 노르웨이 연어 소비 빈도 증진 및 노르웨이 수산물 원산지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노르웨이 연어는 언제나 옳다-단백한 한 끼, 노르웨이 연어’ 봄 캠페인을 전개한다.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관계자는 “국내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33%가 저녁 식사의 단백질 공급원으로 연어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많은 소비자들이 연어를 가장 좋아하는 단백질 공급원 중 하나로 인식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바탕으로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는 국내 소비자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노르웨이 연어를 단백질 공급원으로 더욱 자주 소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해 영감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다양한 분야의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는 노르웨이 연어를 소개한다. 또 다양한 디지털 채널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이 일반적인 단백질 식재료 대신 연어를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소비할 수 있도록 제안하고, 온·오프라인 유통 플랫폼과 협업해 캠페인 메시지를 확산한다.

아울러 차갑고 청정한 노르웨이 바다에서 연어가 어획되는 환경부터 지속가능한 양식 방식을 알리며, 노르웨이 연어가 개인뿐 아니라 지구에도 건강한 선택이라는 점을 적극 강조하고 있다.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한국 매니저 미아 번하드센은 “더욱 많은 한국 소비자들이 차갑고 청정한 노르웨이 바다에서 온 노르웨이 연어를 단백질 공급원으로 자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및 홍보 활동을 기획했다”며 “작년에 이어 캠페인 메시지가 한국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집중하고, 이를 위해 국내 수산물 파트너사들과 협력해 노르웨이 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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