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럽 식감 차별화 시장 확대…향에도 관심
민텔 글로벌 푸드 앤 드링크 애널리스트, David Turner
민텔 글로벌 푸드 앤 드링크 애널리스트, David Turner
서구 유럽의 앞서가는 소스 마켓과 비교해보았을 때, 영국이 가장 가까운 이웃 나라들과 보조를 맞추고 있지 못하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대륙에 위치한 유럽 시장에서 소스 제품은 5년 동안 꾸준히 규모가 성장하는 트렌드를 보여주고 있다. 반면 영국의 양념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데 실패했을 뿐 아니라, Top 10 EU 국가 중 유일하게 소비 감소의 고통을 경험하고 있다. 2011년과 2015년 사이 1인당 소스 사용량이 10% 이상 감소한 것이다.
인플레이션에 의한 압박도 의심의 여지 없이 문제가 되고 있다. 2010년 이후, 영국 시장 내 소스의 kg당 평균 가격은 약 22% 증가했다. 상대적으로 같은 기간 동안 다른 유럽 국가의 소스 가격 상승률은 훨씬 낮다. 독일은 12%, 프랑스는 6%, 이탈리아는 3%, 스페인은 2%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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