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eets and Snacks Expo 2016 리뷰-최근 제과 신제품 개발 감각②
Sweets and Snacks Expo 2016 리뷰-최근 제과 신제품 개발 감각②
  • 식품음료신문
  • 승인 2016.09.19 01: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INNOVATION&TREND(196)]
유기농 등 웰빙 원료로 더 얇고 바삭하게
스낵 쿠키 크래커 등 쉽게 씹히는 효과

■제품 두께도 마케팅

최근 스낵의 제품 두께는 점점 더 얇아지고 있다. 많은 쿠키와 크래커 제품들 사이 더 얇고 더 바삭한 버전들이 출시되고 있으며, 쉽게 부서지고 얇은 박편의 제품들도 출시되고 있다. 이들 제품은 스낵으로서의 맛의 효과도 제공한다.

Mondelez International사는 레몬과 초콜릿 크림 맛을 특징으로 하는 Oreo Thins 쿠키 성공에 이어 최근에는 새로운 세이버리 스낵 브랜드로 Nabisco Good Thins를 출시했다.

새로운 크래커는 합성향료나 색소, 콜레스테롤, 부분경화유, 액상과당 등이 사용되지 않았고, 얇고 바삭하게 구워진 식감을 강조했다.

Good Thins 제품들은 8가지 맛으로 구성됐는데, 감자베이스의 크래커는 일반적인 감자칩 스낵보다 지방 함량이 60% 감소됐으며 오리지널과 시금치& 마늘, 고구마 맛으로 구성됐다. 병아리콩과 밀로 만든 마늘&허브 맛 크래커도 있다.

라이스 크래커 시리즈는 제품에서 글루텐프리를 강조하며 퍼피&참깨, 천일염&후추, 소금&야채 등 맛으로 구성됐다. 마케팅 담당자는 “소비자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우리에게도 매우 중요하다. 소비자들이 원하는 원재료와 맛을 담았다”며 “Good Thins 크래커 제품들은 맛과 건강에 좋은 원재료뿐 아니라 얇고 바삭한 텍스처를 특징으로 한다”고 강조했다.

도넛 체인으로 알려진 Krispy Kreme은 최근 브랜드를 확장해 오고 있다. Krispy Kreme Coffee Thins가 처음 소개됐는데 카푸치노와 카라멜 마끼아또, 오리지널 글레이즈 등으로 구성됐다.

무콜레스테롤·글루텐프리 등 건강 효과 강조
마늘 야채 고구마 참깨 등 다양한 맛 구성
과일 맛 젤리·육포 스낵 등 새로운 조직감  

■건강과 웰빙, 맛의 경험
건강과 웰빙을 강조하기 위해 최근 제과류에서는 유기농 버전을 새롭게 도입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Jelly Belly Candy Co.사는 유기농 과일 맛 젤리를 출시했다. 10가지 과일 맛 젤리가 혼합된 제품에는 사과와 베리, 블루베리, 체리, 코코넛, 레몬, 오렌지, 복숭아, 배, 딸기 등의 맛이 섞여 있다.

마케팅 담당자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다양한 유기농 제품들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고 했다. 유기농 카테고리들은 최근 10년 동안 서서히 성장해 왔는데 이러한 시장 확대에 대응해 오고 있다.

ConAgra Foods Inc.는 지역적 풍미를 특징으로 한 Slim Jim 육포스낵을 출시했는데, Cali Taco와 New York Buffalo Style, Philly Cheesesteak 등으로 구성됐다.

General Mills Inc.의 한 사업부분으로 Larabar는 Larabar Bites 제품 출시를 통해 제과분야로의 진출을 시도하고 있다. 트뤼플과 같은 한 입 크기의 초콜릿 제품 형태로 최소한의 원재료가 사용됐다고 했다. 원재료는 대추와 공정무역 초콜릿 칩, 아몬드, 코코넛 분말 등이며 초콜릿 마카롱과 민트 초콜릿 트뤼플, 더블 초콜릿 브라우니, 체리 초콜릿 칩으로 제품이 구성됐다.

Welch’s사의 새로운 요거트 스낵에는 진짜 과일이 사용됐고, 여기에는 크리미 요거트가 코팅돼 입안에서 녹는 맛있는 경험을 제공한다고 했다. 비타민 A, C, D와 칼슘이 풍부하고, 요거트 스낵제품에는 블루베리와 체리, 딸기 등으로 이뤄졌다.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의 제과와 스낵 신제품은 다양한 혁신을 통해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건강과 맛의 즐거움뿐 아니라 새로운 맛과 텍스처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는 혁신을 이뤄오고 있다.

출처: 이노바데이터베이스(www.innovadatabase.com)
문의: Innova Market Insights 한국사무소 최정관 대표(인그레시아, 070-8682-0057)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