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분석]신통방통 ‘배달 앱’ 해부
[빅데이터 분석]신통방통 ‘배달 앱’ 해부
  • 황서영 기자
  • 승인 2017.10.09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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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문화와 스마트폰의 만남…1000만 명 이용하는 거대 시장
인사이트코리아-본지 공동 분석

정보통신기술이 발전하면서 세계 시장에서 배달앱의 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다. 특히 국내 모바일 커머스 시장에서 배달앱은 2014년부터 가장 주목 받는 분야로 성장하면서 특유의 배달문화와 세계 최고 스마트폰 보급률에 힘입어 그 성장 속도가 더욱 가속되고 있으며 해당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와 가맹업주의 우려와 니즈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17년 외식트렌드로 ‘나 홀로 열풍’ ‘반(半) 외식의 다양화’ 등을 선정했으며, 1인 가구가 증가하고 ‘혼밥’ ‘혼술’ 등 외식 트렌드 또한 배달앱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이를 증명하듯 ‘배달의 민족’ ‘배달통’ ‘요기요’ 등 배달앱의 시장 규모는 2015년 기준 약 1조 6000억원, 이용자 1050만여 명에 육박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성장에도 불구하고 배달앱 거래의 건전한 발전과 소비자 보호를 위해 해결해야 할 문제 또한 제기되고 있어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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