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등 4종…1~2000원대 합리적 가격
맥도날드가 맥카페(McCafe) 메뉴에 디카페인 커피를 선보인다. 기존 커피 메뉴에 디카페인 커피를 추가해 고객들의 선택 폭을 넓혀 꾸준히 성장하는 국내 커피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디카페인 커피는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카푸치노, 에스프레소 등 고객들이 주로 찾는 대표 메뉴 4종이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커피 수요가 다양해지면서 디카페인 커피를 찾는 고객이 많아지고 있지만 일반 커피전문점에도 디카페인 커피를 판매하는 곳이 많지 않다”며 “카페인에 민감한 고객이나 커피를 자주 마시는 헤비 드링커, 늦은 오후나 심야에 커피를 즐기고 싶은 고객 등 카페인 섭취를 줄이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안성맞춤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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