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아침식사 ‘맥모닝’ 딜리버리 서비스 강화
맥도날드, 아침식사 ‘맥모닝’ 딜리버리 서비스 강화
  • 이재현 기자
  • 승인 2020.03.1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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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 민족’ ‘요기요’ 등 배달앱과 협업 늘려…‘맥모닝 콤보(맥머핀+커피)’도 출시
 

맥도날드가 최근 아침 메뉴인 ‘맥모닝’을 맥딜리버리 앱으로 주문하는 고객이 늘자 고객 편의를 위해 배달의 민족, 요기요 등 배달앱과 협업을 확대했다.

최근 재택근무, 개학 연기 등 집에서 식사를 하는 가정이 많아지면서 맥도날드 자체 딜리버리 앱 ‘맥딜리버리’를 통한 아침식사 주문이 증가한 상황을 반영한 것이다.

또한 맥머핀과 프리미엄 로스트 커피 조합의 ‘맥모닝 콤보’ 메뉴를 새롭게 출시해 단품과 세트 메뉴뿐 아니라 콤보 메뉴까지 갖춰 고객의 선택권을 더욱 넓혔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최근 ‘재택근무의 장점=집에서 맥모닝 주문’이라고 SNS상 화제가 될 정도로 맥모닝을 맥딜리버리로 즐기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이번 기회로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아침 식사를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맥도날드의 아침 메뉴 판매량은 작년 약 1900만 개, 매일 약 5만 개 이상으로, 국내 Top6 QSR(Quick Service Restaurant) 브랜드 중 아침식사 시장에서 점유율 50.4%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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