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정보원(원장 정윤희)이 9일부터 11일까지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개최된 ‘2020 글로벌 코리아 박람회’에 참가해 식품안전 미디어 콘텐츠 및 기관 사업에 관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진행했다.

이번 박람회는 경제·인문사회연구회와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이 주최하고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 국책 연구소 등 140여 개 기관이 참여했다.

행사는 우리나라가 수행한 국제협력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세계 선도 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역할과 과제를 모색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식품안전정보원은 올바른 식품안전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국내외에서 수집한 식품안전정보를 토대로 동영상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식품안전 콘텐츠를 영어, 중국어 등 8개 국어로 제작해 홍보부스에 전시하고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했다.

정윤희 원장은 “글로벌 코리아 박람회 참가는 정보원에서 글로벌 식품안전정보를 기반으로 제작한 식품안전 콘텐츠를 해외와 공유하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고 말했다.

권한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