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건강기능식품 업체들의 실적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노바렉스, 서흥, 콜마 BNH 등 다양한 개별인정 원료와 대형 생산설비를 갖춘 업체들의 호실적이 계속된 반면 에이치엘사이언스, 쎌바이오텍 등 일부 주력 원료에 영업력을 집중하는 업체들의 실적은 나빠졌다.

7일 본지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7대 건기식 업체들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5개 기업의 작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가파르게 성장했고 2개 기업은 하락세를 보였다.

권한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