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단백질 시장 2차전 돌입…‘셀렉스 vs 하이뮨’ 리턴 매치
성인단백질 시장 2차전 돌입…‘셀렉스 vs 하이뮨’ 리턴 매치
  • 황서영 기자
  • 승인 2022.03.15 07: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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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900억-일동후디스 1000억 순위 바꿈…올해 선두 다툼 가열도
작년 시장 3300억…신규 업체 속속 진출
대상라이프·서울우유 신제품 음료 출시
빙그레·hy·오리온도 판매 확대 나서

단백질 시장에 뛰어드는 업체들이 늘고 마케팅 경쟁도 치열해지면서 올해도 시장 주도권을 놓고 업계 경쟁이 달아오를 것으로 보인다. 특히 매일헬스뉴트리션, 일동후디스 등 시장 선도기업들은 점유율 경쟁에 본격 돌입하고, 서울우유, 대상라이프사이언스 등이 신규 진입 기업들이 가세하면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식품산업통계정보시스템(aTFIS)에 따르면 작년 성인단백질 시장은 3300억 원 규모로 2018년 813억 원에서 269% 커졌다. 시장 선두브랜드였던 매일헬스뉴트리션의 ‘셀렉스’는 다소 후발주자였던 일동후디스의 ‘하이뮨’보다 1년 6개월 먼저인 2018년 시장에 출시됐으나 작년 매출에서 밀리면서 4년 만에 1위 자리를 내줬다. 셀렉스의 작년 매출은 900억 원, 하이뮨이 1000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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