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초등학교 내 설탕 음료 금지?
뉴질랜드 초등학교 내 설탕 음료 금지?
  • 식품음료신문
  • 승인 2022.04.2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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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치·비만 예방 위해…확정 땐 물·우유만 가능

뉴질랜드 정부가 초등학교 내 설탕음료의 판매 금지를 검토하고 있다. 만약, 정부가 이를 채택하면 뉴질랜드 초등학교 1~8학년 학생들은 물과 우유, 식물성 우유만 마실 수 있다.

aT 자카르타 지사에 따르면, 최근 뉴질랜드 정부는 최근 어린이 건강과 설탕의 연관성에 대한 문제가 대두되면서 초등학교 내에서 설탕이 들어간 음료를 금지한다는 제안을 진행 중이다.

이는 최근 연구에서 뉴질랜드 어린이의 가장 흔한 질병 중 하나가 충치이며, 어린이 비만율도 2020년 9월부터 2021년 8월 사이 크게 증가했다는 보고에 따른 것이다. 게다가 설탕 음료가 어린이 설탕 섭취량의 4분의 1 이상을 차지한다는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정부가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장려를 위해 이번 정책을 고려하고 있으며, 향후 중학교까지 확대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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