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0주년을 맞으며 아시아 4대 식품전시회로 자리매김한 ‘2022 서울국제식품 산업대전(서울푸드 2022)’이 7일 일산 킨텍스에서 세계로 뻗어나가는 글로벌 전시회로 발돋움하기 위한 시작을 알렸다.
10일까지 나흘간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미국, 캐나다, 브라질, 호주, 터키 등 28개국 960여 개사가 참가해 ‘HMR’ ‘푸드테크’ ‘ESG’ 등을 집중 선보인다.
손수득 코트라 부사장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식량안보가 최대 이슈로 떠올랐다. 식량위기 극복이 곧 국가 경쟁력의 지표가 될 정도로 식품산업의 중요성이 재조명받고 있다”며 “‘서울푸드’ 전시회가 국내 식품산업 발진 및 선진화를 위해 이바지하고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일등 전시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식품업계와도 긴밀한 협조 관계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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