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20% 늘어난 180억 달성…연간 매출 목표 300억 무난할 듯
농심은 ‘배홍동비빔면’의 상반기 매출이 전년 대비 20% 증가한 180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본격 더위가 시작된 5월부터 매출이 30% 가까이 증가하고 있어 올해 매출 목표 300억 원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농심은 예상했다.
농심 관계자는 “팔도비빔면과 배홍동비빔면이 치열한 시장 쟁탈전으로 양강 구도를 형성하며 3위 제품과의 격차를 벌리고 있다”며 “더위가 본격화되는 7, 8월에는 소비자 대상 마케팅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등 올여름도 비빔면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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