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정보원 정보 활용 설명회도
식품안전상생재단은 CJ제일제당과 협력해 14일 식품공전, 식품위생법 및 식품 표시기준의 이해를 주제로 온라인 화상강의를 진행했다.
중소 식품제조기업 담당자 51명이 CJ제일제당 품질안전센터 임종찬 과장, 김윤수 대리와 실시간 소통하며 중소 식품제조기업이 보다 나은 식품안전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정보원 정보활용설명회도 함께 진행됐다.
CJ제일제당 김윤수 대리는 ‘식품공전, 식품위생법의 이해’를 주제로 법령 체계의 이해, 식품위생법과 식품공전의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강의를 통해 법의 구성, 입법절차, 식품위생법 등을 체계적으로 설명하는 동시에 놓치기 쉬운 법령 제·개정정보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소개했다.
CJ제일제당 임종찬 과장은 식품 등의 표시기준, 원산지 표시방법, 허위과대광고, 표시광고 실증제, 나트륨함량 비교 표시 등에 대해 강의했다. 식품 등의 표시기준 강의 중 공통표시사항 표시방법은 CJ제일제당의 실제 판매되고 있는 제품을 예시로 들어 주표시면과 정보표시면을 설명하고 주문자상표부착방식 위탁생산(OEM)식품 표시, 소비자 안전을 위한 주의사항 표시, 장기보존식품의 표시 등을 설명했다.
식품안전정보원 정보활용설명회도 진행됐다. 식품안전정보원 글로벌정보부 방선녀 부장은 정부와 산업체의 식품안전관리를 위한 정보 수집 및 분석 현황과 실무에서의 정보 활용 방안을 제시함과 동시에 산업체를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는 e-뉴스레터, 수출국 규제 정보, 정책제도조사분석 보고서 등의 서비스와 주요국의 식품 법령과 기준규격 정보를 담고 있는 ‘글로벌 식품법령·기준규격 정보시스템(https://foodlaw.foodinfo.or.kr/)’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재)식품안전상생재단은 매년 중소 식품제조기업 담당자들에게 무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식품안전교육 일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