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 수상자는 이정민 경희대 교수
‘제26회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 수상자는 이정민 경희대 교수
  • 이재현 기자
  • 승인 2022.10.2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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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기식 소재 개발 규명 연구 수행 및 식약처 규제 합리화 공로 인정
이정민 경희대 교수(오른쪽)와 박기문 재단 이사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제공=오뚜기)
이정민 경희대 교수(오른쪽)와 박기문 재단 이사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제공=오뚜기)

올해 26회째를 맞은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 수상자로 이정민 경희대 교수가 선정됐다.

오뚜기함태호재단(이사장 함영준)은 20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26회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수상자인 이 교수는 건강기능식품 소재 개발을 위한 효능과 기전 규명 연구를 수행해 국내외 다수의 연구논문을 발표하고, 식약처의 규제 합리화와 현실화를 위한 제도 개편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영양학 분야를 면역학에 접목하고, 대사성 질환 개선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소재의 역할을 규명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는데, 지난 10년 동안 학술지 논문 총 77편(국제 SCI(E)급 학술지 55편, 국내학술지 22편), 특허 6건, 1편의 저서 등의 연구 성과를 냈다.

시상은 오뚜기함태호재단 함영준 이사장을 대신해 재단 박기문 이사가 상패와 부상 3000만 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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