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정보원, 2022년 기본연구과제 최종보고회
식품안전정보원, 2022년 기본연구과제 최종보고회
  • 최지혜 기자
  • 승인 2022.12.0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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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6일·12일…정보원 11층 대회의실서
데이터 과학 기반 정책연구 발표 이어져

식품안전정보원(원장 임은경)은 12월 6일과 12일 두 차례에 걸쳐 정보원 11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기본과제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1차 최종보고회에선 권소영 식품안전 기술연구부 책임연구원이 ‘식품안전 이슈 포착을 활용한 리스크 커뮤니케이션 방안 연구’를 주제로 통합식품안전정보망 데이터를 식품안전정책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발표한다. 

이어 김원용 식품안전 법·규제연구부 책임연구원은 ‘식품안전분야(식중독) 질병비용추정법 적용 및 개선연구’에서 식품 매개 질병의 비용 추계 고도화를 위한 개선방안을 제시한다. 민경세 책임연구원은 ‘사전예방적 식품안전관리를 위한 비용·편익 분석 연구(2차)’를 통해 부문별 비용·편익 분석의 세분화 및 정교화를 통한 정보원 사업의 개선 및 성과관리 방안을 발표한다.

2차 보고회에선 조승용 식품안전 정보연구부 책임연구원이 ‘위해 데이터 기반 수산물 안전관리체계 개선연구’에 대해 발표하며 수산물 안전관련 데이터 수집 및 분석 결과의 활용·연계 방안을 다룬다.

조상구 책임연구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자 식품안전 이슈 동향 및 전망’을 주제로 팬데믹 이후 식품안전에 대한 소비자 인식 및 수요 변화를, 김지영 책임연구원은 ‘글로벌 영양표시 관리제도 현황 조사’에서 국내외 영양표시제도 비교분석을 통한 정책적 시사점을 발표한다.  

임은경 식품안전정보원 원장은 “데이터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2022년 기본과제들이 사회적 흐름에 맞는 데이터 과학 기반의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며 “다양한 식품안전 정보를 국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향후에도 시의성 있는 연구로 우리나라 식품안전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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