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정보원 29개국 ‘국내외 일일정보’ 개편
식품안전정보원 29개국 ‘국내외 일일정보’ 개편
  • 최지혜 기자
  • 승인 2022.10.1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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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건수 하루 100건에 조회 기간 폐지…다운로드 기능도 추가

식품안전정보원(원장 임은경)이 홈페이지 내 ‘국내외 일일정보’를 개편했다.

정보원은 국내외 기관·언론매체 사이트(29개국, 9개 언어, 201개 사이트)에서 매일 수집한 정보를 홈페이지 ‘국내외 일일정보’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이번 개편으로 △정보 공개 건수 대폭 확대 △정보 조회 기간 제한 폐지 △직관적인 정보 검색 기능 탑재 △검색결과 다운로드 기능이 추가됐다. 

‘국내외 일일정보’의 공개 건수는 기존 일평균 3건에서 100건으로 대폭 확대 제공한다. 그간 제공된 정보의 조회기간(3개월)도 폐지됐다. 이용자들은 기간 제한없이 자유롭게 조회 가능하다.

식품안전정보원이 홈페이지 내 '국내외 일일정보'의 정보 공개 건수를 확대하고 조회기간을 폐지하는 등 활용성을 높였다.(사진=식품안전정보원)
식품안전정보원이 홈페이지 내 '국내외 일일정보'의 정보 공개 건수를 확대하고 조회기간을 폐지하는 등 활용성을 높였다.(사진=식품안전정보원)

아울러 정보원은 검색조건을 단순화하고 검색, 조회기능을 개선하는 한편 검색한 정보 결과를 내려받아 산업체 이용자 등이 목적에 맞게 활용 가능토록 했다. 

개편된 내용은 정보원 홈페이지(www.foodinfo.or.kr) 지식마당 > 안전정보 > 국내외 일일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은경 식품안전정보원 원장은 “이번 메뉴 개편으로 소비자는 다양한 국내외 식품안전정보를 보다 쉽게 확인하고 산업체는 수출입 안전관리에 다각도로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용자의 의견을 반영해 식품안전정보의 활용성을 높이고 국민이 만족하는 고품질의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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