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대학생 봉사단 ‘올리버스’ 역대급 경쟁
BBQ 대학생 봉사단 ‘올리버스’ 역대급 경쟁
  • 이재현 기자
  • 승인 2023.02.16 15: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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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파격 인상 ‘新인재경영’
300% 급증한 400여 명 몰려
윤홍근 회장 “사회공헌 확대”

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는 대학생 봉사단 ‘올리버스’ 2기 모집에 400여 명이 몰리며 최다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1기 때 대비 300% 증가한 수치로 20대 1의 역대급 경쟁률을 보였다.

윤홍근 회장은 “예상보다 많은 대학생들이 관심을 갖고 지원해준 것에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올리버스의 사회공헌 활동이 많은 곳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BBQ 측은 “윤홍근 회장의 新인재경영 선언 일환으로 ‘대졸 초임 연봉 33.5% 파격 인상’을 단행한 점과 올리버스의 우수 활동자 혜택 ‘인턴십 기회’ ‘입사지원시 서류전형 면제’ 등의 조건이 대학생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왔던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실제 이번 올리버스 2기에 지원한 중앙대학교 학생 A씨는 “연봉 인상 소식을 접하고 취업까지 고려해 지원을 하게 됐다. 인턴십 기회와 서류전형 면제 혜택까지 부여한다고 해 올리버스로 시작해 BBQ 신입사원까지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올리버스 2기 발대식은 지난 14일 송파구 BBQ 본사에서 윤홍근 회장을 비롯해 주요 임직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리버스 2기는 오는 25일 치킨대학 치킨캠프와 아동복지 시설 기부를 시작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윤홍근 회장(앞줄 왼쪽 네 번째)과 올리버스 2기 대학생 봉사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제너시스BBQ)
윤홍근 회장(앞줄 왼쪽 네 번째)과 올리버스 2기 대학생 봉사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제너시스BB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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