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과, 여름 시장 유리한 상황에 반등 노려
빙과, 여름 시장 유리한 상황에 반등 노려
  • 황서영 기자
  • 승인 2023.06.21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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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폭염 예고에 마스크 해제로 사먹기 좋아…연초 가격 인상도 덤
롯데웰푸드 ‘제로’ 제품 등 차별화로 지배력 강화
빙그레, 스테디셀러로 격차 좁혀…수출도 확대
배스킨·나뚜루·빨라쪼, 여름맞이 이색 제품 선봬

올 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고되면서 빙과업계가 아이스크림을 판매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새로운 브랜드 라인업을 늘리는가 하면 유명 스타를 신규 모델로 기용하고 팝업스토어를 여는 등 성수기 마케팅을 펼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업계는 시장이 갈수록 침체되는 상황에서 올 여름을 매출 반전의 기회로 보고 있다. 올해는 이르게 찾아온 더위로 벌써부터 아이스크림 매출이 들썩이고 있는 데다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도 해제되면서 아이스크림을 사먹기 좋은 환경이 갖춰졌다. 또 연초부터 이어진 가격인상도 더 의미 있는 성장 드라이버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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