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미국 앨라배마주에 첫 매장…26개 주 진출
BBQ 미국 앨라배마주에 첫 매장…26개 주 진출
  • 이재현 기자
  • 승인 2023.10.0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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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항구 도시에 모빌점…주상 지역에 레스토랑 형태

BBQ가 미국 앨라버마주 모빌에 첫 매장을 열었다. 2006년 미국 진출 이후 17년 만에 전체 50개 주 중 절반이 넘는 26개 주에 매장을 확장한 것.

모빌점은 앨라버마주에서 버밍햄, 몽고메리에 이어 세 번째로 큰 도시다. 주내 유일하게 바다와 접하고 있으며 미국에서도 10위 안에 드는 중요 항구 도시로 손꼽힌다.

BBQ 미국 앨라버마주 모빌점 오픈식에 가맹점주를 비롯한 앨라버마 모바일 관광청 이사, 모바일 경찰서 부 서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을 거행하고 있다.(제공=BBQ)
BBQ 미국 앨라버마주 모빌점 오픈식에 가맹점주를 비롯한 앨라버마 모바일 관광청 이사, 모바일 경찰서 부 서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을 거행하고 있다.(제공=BBQ)

모빌점은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형태의 BBQ카페 매장으로 규모는 158㎡(48평)이다. 인근에 사우스앨라버마대학교(University of South Alabama)가 있으며, 주거공간과 상업공간이 혼합된 지역에 위치해 있다.

BBQ 관계자는 “이번 앨라버마주 매장 오픈으로 BBQ의 미국 전역 매장 오픈 목표에 한 발자국 다가섰다”며 “앞으로 남은 24개 주를 포함해 전 세계 5만개 가맹점 달성을 위해 해외 사업 확장에 적극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BBQ는 몽고메리(Montgomery, State of Alavama)에 2호점 매장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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