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 산호세 주거·사무 공간에 86석 규모…치킨·한식 메뉴 제공
BBQ가 코스타리카에 추가 매장을 열며 북미에 이어 중남미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BBQ는 코스타리카 수도 산호세(San jose)에 모멘텀 피나레스(Momentum Pinares)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수도 산호세에 출점 이후 약 한 달만에 추가로 연 것이다.
모멘텀 피나레스는 산호세 인근 도시 쿠리다바트(Curridabat)에 위치한 복합시설이다. 주거, 사무실, 레저, 쇼핑몰 등 여러 복합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어 코스타리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주거, 사무공간으로 손꼽힌다.
모멘텀 피나레스점은 195㎡(59평) 면적에 86석 규모의 BBQ 빌리지 타입으로, 시그니처 메뉴인 황금올리브 치킨, 양념치킨을 비롯한 치킨 메뉴 외에도 김치볶음밥, 떡볶이 등 해외에서 인기 있는 한식 메뉴도 함께 맛볼 수 있다.
한편 BBQ는 현재 코스타리카를 포함해 미국, 캐나다, 독일, 대만, 일본, 필리핀, 베트남 등 세계 57개국에서 70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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