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세계적 관광지 ‘하와이’ 진출
파리바게뜨, 세계적 관광지 ‘하와이’ 진출
  • 이재현 기자
  • 승인 2024.02.26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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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숍 스트리트점’…호놀룰루 다운타운 핵심상권
주요 관광지 3개 점포 추가 오픈 예정…글로벌 인지도·이미지 제고 나서

파리바게뜨가 세계적인 관광지인 미국 하와이에 ‘비숍 스트리트(Bishop Street)점’을 열었다.

하와이는 연간 1000만 명에 육박하는 관광객이 찾는 전 세계 대표 관광지다. 파리바게뜨는 비숍 스트리트점을 포함해 향후 알라모아나, 펄 시티 등 하와이의 유력관광지와 상업지역에 점포를 추가 오픈해 글로벌 베이커리 브랜드로서의 인지도를 강화해나간다는 계획이다.

현지인 및 관광객들이 파리바게뜨 하와이 ‘비숍 스트리트(Bishop Street)점’을 이용하기 위해 줄을 길게 서고 있다.(제공=SPC)
현지인 및 관광객들이 파리바게뜨 하와이 ‘비숍 스트리트(Bishop Street)점’을 이용하기 위해 줄을 길게 서고 있다.(제공=SPC)

미국 파리바게뜨 160번째 매장인 ‘비숍 스트리트점’은 호놀룰루 다운타운 비숍 스트리트에 위치한 ‘1000비숍(1000 Bishop)’ 빌딩 1층과 3층에 258㎡, 43석 규모로 자리 잡았다. 비숍스트리트는 은행과 비즈니스센터, 호텔 등이 밀집한 호놀룰루의 핵심 비즈니스 상권이다.

비숍 스트리트점은 파리바게뜨를 상징하는 고유 색상인 푸른색의 타일과 따뜻한 분위기를 풍기는 밝은 톤의 목재 소재를 활용한 인테리어로 파리바게뜨 브랜드 정체성을 잘 드러낸 것이 특징이다. 건물 1층 테라스에 40석의 좌석을 배치해 호놀룰루만의 쾌적한 분위기를 한껏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하와이는 세계적인 관광지로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 및 이미지 제고 역할을 할 수 있는 전략 상권”이라며 “앞으로도 신규지역에 지속적으로 진출하는 등 적극적으로 글로벌 사업 확대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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