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상생재단, 식위법·표시 기준 주제 교육
식품안전상생재단, 식위법·표시 기준 주제 교육
  • 황서영 기자
  • 승인 2024.03.1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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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담당자 102명 줌 접속…e-북 교재 제공에 질의 응답
CJ 이지언 대리 법령 강의…이수정 대리 표시·광고 설명

(재)식품안전상생재단은 CJ제일제당과 협력해 15일 쌍방향 소통 방식의 온라인 화상 강의(ZOOM)를 진행했다.

(재)식품안전상생재단은 CJ제일제당과 협력해 식품공전·식품위생법의 이해와 식품 표시기준과 허위과대광고의 이해를 주제로 15일 쌍방향 소통 방식의 온라인 화상 강의(ZOOM)를 진행했다. (사진=식품안전상생재단)
(재)식품안전상생재단은 CJ제일제당과 협력해 식품공전·식품위생법의 이해와 식품 표시기준과 허위과대광고의 이해를 주제로 15일 쌍방향 소통 방식의 온라인 화상 강의(ZOOM)를 진행했다. (사진=식품안전상생재단)

중소 식품기업 담당자 102명이 ZOOM에 접속해 식품공전, 식품위생법 및 식품 표시기준의 이해의 주제로 CJ제일제당 Quality Regulation 이지언 대리, 이수정 대리와 실시간 소통하며 강의가 진행됐다.

CJ제일제당 이지언 대리는 ‘식품공전, 식품위생법의 이해’ 과정을 법령 체계의 이해, 식품위생법의 이해, 식품공전의 이해와 주요 내용으로 나눠 법의 구성, 입법절차, 식품위생법 등을 체계적으로 설명하는 동시에 놓치기 쉬운 법령 제·개정정보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식품공전은 총칙을 여러 번 정독해 기본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며, 유형별 개별기준, 공통기준, 장기보존식품, 식품원료 사용 등 제조하고 하는 식품의 제반사항을 모두 고려해야 하고, 식품공전은 제/개정이 자주 일어나므로 항상 최신의 고시를 확인하고 각 개정내용 별 시행일자 등 고려해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영업자 준수사항, 시설기준, 영업의 종류 등은 반드시 숙지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고, 각 항목별로 자세하게 설명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CJ제일제당 이수정 대리는 ‘식품 표시기준과 허위과대광고의 이해’ 과정을 식품 등의 표시기준, 원산지 표시방법, 허위과대광고, 표시광고 실증제, 나트륨함량 비교 표시로 나눠 설명했고, 공통표시사항 표시방법은 CJ제일제당의 실제 판매되고 있는 제품을 예시로 들어 주표시면과 정보표시면을 설명하고 주문자상표부착방식 위탁생산(OEM)식품 표시, 소비자 안전을 위한 주의사항 표시, 장기보존식품의 표시 등을 설명했으며 이론적인 내용을 바탕으로 다양한 실제 사례를 소개하면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강의에선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중소 식품제조기업 담당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강의 중간 다양한 퀴즈를 준비해 정답자에게 소정의 상품을 제공해 중소 식품제조기업 담당자들의 참여도를 끌어올렸고, E-Book 으로 교육 교재를 제공함으로써 교육생들의 만족도도 높였다.

(재)식품안전상생재단은 매년 중소 식품제조기업 담당자들에게 무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음 식품안전교육은 4월 19일 식품 안전 Audit 교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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