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식 해마로푸드 회장, 사모펀드에 지분 매각키로
정현식 해마로푸드 회장, 사모펀드에 지분 매각키로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9.11.0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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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직은 유지…지분 양도 금액은 프랜차이즈산업 발전 기금 사용

해마로푸드서비스가 대주주인 정현식 회장의 보유지분 대부분을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인 케이엘앤파트너스 주식회사에 양도·양수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5일 공시했다.

최종 계약이 이뤄질 경우 정 회장은 소액주주로 남아 해마로푸드서비스의 경영권은 케이엘앤파트너스에게 넘어가게 된다. 단 정 회장은 보유 지분을 직간접적으로 보유하게 되며, 회장직도 유지한다고 밝혔다.

매각 배경에 대해 정 회장은 “지금의 성공을 넘어 앞으로 글로벌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과감한 변화와 혁신이 필요했다”며 “기업을 자식에게 대물림하기보다는 글로벌한 역량과 능력 있는 전문 경영인을 통해 회사를 운영하는 것이 해마로푸드서비스의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매각 성사 시 정 회장은 지분 양도 금액으로 프랜차이즈산업 발전을 위한 엑셀러레이터를 구축, 가능성 있는 신생 기업들에 적극적으로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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