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 ‘미각제빵소’ 1년 만에 1600만 개 돌파
SPC삼립 ‘미각제빵소’ 1년 만에 1600만 개 돌파
  • 이재현 기자
  • 승인 2020.05.2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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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량 일반 신제품 2배…품목 늘리고 코스트코 입점

SPC삼립은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미각제빵소가 론칭 1년 만에 1600만 개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타 일반 신제품들과 비교해 2배 이상 높은 판매량으로, SPC삼립은 미각제빵소 인기에 작년 베이커리 부문 매출이 9% 성장했다. 올 1분기 베이커리 매출 역시 1473억 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했다.

미각제빵소는 대관령 설목장 유기농 우유, 천일염, 이즈니 버터 등 엄선된 원료를 사용하고, 별립법, 탕종법 등 제품 본연의 맛을 살릴 수 있는 공법을 적용했다. 현재까지 카스테라롤, 초코소라빵 등 13종의 제품을 갖추고 있다.

최근에는 대량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창고형 매장 코스트코에서도 판매를 시작했다. 미각제빵소 대표 인기 제품인 ‘초코 카스테라롤’을 시작으로 판매 품목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SPC삼립 관계자는 “미각제빵소는 고급화된 소비자 취향에 부합하는 품질과 가까운 편의점과 마트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해 SPC삼립 대표 베이커리 브랜드로 빠르게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트렌드에 맞는 제품과 마케팅을 펼쳐 프리미엄 베이커리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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