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직격탄 맞아…삼성 웰스토리 성적 예외적 현상
CJ프레시웨이·신세계푸드 매출-영업이익 동반 하락
현대그린푸드 매출 증가도 가구 등 비식품 부문에 기인
올해 사업 다각화에 재택근무 등 줄어 업황 회복 기대
CJ프레시웨이·신세계푸드 매출-영업이익 동반 하락
현대그린푸드 매출 증가도 가구 등 비식품 부문에 기인
올해 사업 다각화에 재택근무 등 줄어 업황 회복 기대
지난해 주요 급식·식자재 업체들이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으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세를 보인 가운데 올 1분기 실적 회복 여부에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매출 규모가 1조 이상인 급식·식자재 업체들 가운데 14일 현재 1분기 실적을 공시한 신세계푸드는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이 4.9% 늘어나는 등 선전했고, 현대그린푸드는 매출 규모를 유지했지만 영업이익이 28.4% 줄었다.
본지가 금융감독원 공시 자료를 바탕으로 주요 급식·식자재 업체들의 지난해 실적을 분석한 결과, 4개 업체의 지난해 총매출은 전년대비 5.4% 감소한 8조 9273억 원, 영업이익은 44.2% 감소한 1797억 원을 기록했다. 각 기업들은 올해 코로나19 상황 적응력 향상과 영업환경의 점진적 개선으로 상반기부터 실적이 회복세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유료회원용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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